작품설명
"""나의 작업은 환경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한다. 그것은 물리적 환경과 인간의 관계일 수도 있고 정신적인 관계일 수도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라보는 시점에 따른 산과 건물의 다양한 시각적 변화를 표현 함으로써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 삶 속의 관계를 표현하였다. 작품 속의 자연을 담은 산, 인간을 담은 건물, 이 둘을 아우르는 하늘로 복잡하고 추상적인 관계를 단순화 그리고 형상화하였다.
삶에 있어 관계가 중요치 않은 사람도 있고 중요한 사람도 있다. 안타깝게도 나는 후자에 속한다. 지금 이 작품을 바라보는 당신은 어떠한가? 만약 관계가 중요한 사람이라면 나의 작품을 통해 당신 삶 속의 다양한 관계에서 오는 고민, 번뇌, 상념들을 한 각도 틀어보면서 잘 풀어 나가길 바란다. 마치 카메라의 앵글을 돌리듯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