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집은 고정되지 않은 자아의 임시적 형상이며, 그 위에 피어난 꽃은 불완전한 조건 속에서도 피어나는 이상, 혹은 자유에 대한 상상입니다.
극락조는 마치 날아오르기 직전의 새처럼 보이기도 하며, 내면의 욕망이 외부 세계를 향해 드러나는 순간을 상징합니다.
극락조는 단지 아름답기만 한 식물이 아닙니다.척박한 환경에서도 우아한 형태를 유지하며 자라나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종이집은 아직 정착하지 않았지만, 그 안에서도 극락조는 피어납니다. 이는 불완전한 상태에서도 자신의 방식으로 피어나고자 하는 생의 의지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