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제주도에서 반드시 보아야 한다는 한라산의 설경은 그야말로 절경이었고,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대표하는 구상나무가 즐비하게 늘어서 한아름씩의 눈을 품고있는 모습은 여지없는 겨울 왕국이었습니다.
모든 걸음걸음마다 마치 동화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이렇게나 아름답고 귀여운 장면들을 그려야겠다고 결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몇 사람이 줄지어 가는 장면에서는 앞에 보이는 이들이 숲속 원정대처럼 느껴졌고, 대부분이 들고있는 등산 스틱은 기린 다리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작품은 한라산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완성된 기린 다리 스틱의 장면입니다."